연약한 라틴계 미녀가 남편이 무력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입국 서류 발급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으며 극도의 굴욕을 견뎌낸다. 차갑고 냉정한 의사가 그녀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샅샅이 뒤지는 동안, 검사는 굴욕의 악몽으로 변한다. 옷을 벗어던지고 의사와 수치심에 몸서리치는 남편 앞에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자, 그녀의 얼굴은 수치심으로 화끈거린다. 의사의 장갑 낀 손가락이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을 더듬으며 신체 치수를 재고, 그 손길 하나하나가 그녀의 수치심을 증폭시킨다. 남편의 존재는 이 의학적 절차를 심리적 고문으로 바꿔놓는다. 그는 이 무균실 속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인 아내의 모습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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